생활비에 대한 기사를 읽고 질문하십시오.
남편이 공무원이라 급여가 정말 적습니다.
세금과 혜택을 제외하고 월 260-70 정도입니다.
보험료, 자동차보험(할부), 휘발유, 남편의 자동차유, 남편의 용돈 제외
생활비로 한 달에 16만원을 줍니다.
매달 적자라서 너무 힘들어요.
생활비로 16만원을 지급해야 하는 고정비
얘기하자
인터넷 + TV 40,000원
휴대폰요금(아내) 9만원
어린이집 특별경비 9만원
스터디 페이퍼 130,000원
영어학원 105,000원
아파트 관리비 130,000원(하절기 200,000원)
자동차유 8만원
운전자보험(아내) 1만원
매달 총 68만원 정도가 고정비로 나온다.
그 결과 남은 90만원에서 식량과 아동복, 생필품을 사러 나가야 하는데 매달 적자를 내고 있다.
남편과 함께 가깝고 먼 곳으로 이사했습니다.
아이를 돌볼 곳이 없기 때문에
직장도 제대로 못 구해요.
돈을 아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.
아이 때문에 야근 없이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.
돈을 좀 아꼈다.
자꾸 흘러내리는 독에 물을 붓는 것 같아서 힘들다.
현실은 이렇지만 남편이나 시댁에서
나는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저축하지 못했는가 하는 말을 들으며 산다.
언제쯤 삶이 나아질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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